사사기 8장 18-21절 : 자기 중심성이 커지면 하나님의 은혜가 사라진다.

 

사사기 8장 18-21절 [쉬운성경]

18.기드온이 세바와 살문나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들이 다볼 산에서 죽인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었느냐?" 세바와 살문나가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당신처럼 생겼소. 모두가 다 왕의 아들처럼 생겼소."

19.기드온이 말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내 형제들이며,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다. 살아 계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지만, 너희들이 그들을 살려 주었으면, 나도 너희들을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20.그리고 나서 기드온은 자기 맏아들인 여델을 향하여 "이들을 죽여라"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여델은 아직 어린 아이여서 칼을 뽑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21.그 때에 세바와 살문나가 말했습니다. "이보시오. 당신이 우리를 죽이시오. 사내가 할 일을 어린애에게 맡기지 마시오."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낙타 목에 걸려 있는 장식을 떼 내어 가졌습니다.

 

 

사사기 8장 18-21절 [개역개정 4판]

18.이에 그가 세바와 살문나에게 말하되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자들은 어떠한 사람들이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들이 너와 같아서 하나 같이 왕자들의 모습과 같더라 하니라

19.그가 이르되 그들은 내 형제들이며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니라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라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0.그의 맏아들 여델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죽이라 하였으나 그 소년이 그의 칼을 빼지 못하였으니 이는 아직 어려서 두려워함이었더라

21.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은 ?

-하나님의 사람은 그것이 사명이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사람이어도, 자신만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다.

-우리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통해 이스라엘을 미디안에서 건지셨다.

-분명히 하나님이 이 전쟁을 승리하도록 인도하셨다.

-기드온은 단지 하나님의 군대 장군으로 임했는 사사였다.

-기드온은 전쟁의 양상이 승리하는 것 같아 보이니, 서서히 달라진다.

 

-자기 형제들이 몰살 당해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을 것이다.

-미디안 왕을 죽이는 일에 개인적인 원환으로 복수에 대한 명분을 만든다.

-기드온이 처음 사명을 받을 때 --> 굉장히 겸손했다

-지금은 자신의 원한을 풀기위해 행동한다.

 

-우리의 모습도 돌아보자.

-사사로운 감정과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지

-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을 위해 살아가는지

-직장이나 어떤 모임에서 어느 위치에 있든지 그 자리에서 주신 책임과 의무를 해야한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까.

-하나님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 주셨다.

-기드온의 잘못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자신에게 피를 묻히지 않으려고, 자신의 아들에게 시킨다.

-결국 자신이 그들을 죽였지만, 초승달 장식을 가져간다.

-미디안 왕을 처단하는 일에 오로지 자신의 영광만 취한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기 문제만 중요하게 여기면 이렇게 된다.

-자기 중심성이 커지면 하나님의 은혜가 사라진다.

 

-우리는 기드온과 달라야한다.

-자기 중심성은 하나님을 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