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8장 1-9절 : 노여움을 푸는 말, 지혜로운 언행

 

사사기 8장 1-9절 [쉬운성경]

1.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물었습니다. "왜 우리를 이런 식으로 대하시오? 미디안과 싸우러 나갈 때, 왜 우리를 부르지 않았소?" 에브라임 사람들이 화를 내었습니다.

2.기드온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한 일은 여러분이 한 일보다 못합니다. 여러분 몇 명이 한 일이 아비에셀 사람 모두가 한 일보다 더 낫습니다.

3.하나님은 여러분이 미디안 왕인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도록 해 주셨습니다. 내가 한 일을 어떻게 여러분이 한 일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이 하는 그 말을 듣고 더 이상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4.기드온과 그의 군사 삼백 명이 요단 강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지쳐 있었지만 강을 건너 계속 적을 뒤쫓았습니다.

5.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군사들에게 빵을 좀 주시오. 그들은 매우 지쳐 있소. 나는 미디안 왕인 세바와 살문나를 뒤쫓고 있소."

6.그러나 숙곳의 지도자들은 거절했습니다. "우리가 왜 당신의 군사들에게 빵을 주어야 합니까? 당신은 아직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지 못했잖습니까?"

7.기드온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내가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도록 도와 주실 것이오.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는 광야의 가시와 찔레로 당신들의 살을 찢어 놓고 말 것이오."

8.기드온은 숙곳을 떠나 브누엘 성으로 갔습니다. 기드온은 숙곳 사람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 곳에서도 먹을 것을 좀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브누엘 사람들도 숙곳 사람들과 똑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9.그래서 기드온이 브누엘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승리를 거두고 이리로 돌아올 때, 반드시 이 탑을 무너뜨릴 것이오."

 

사사기 8장 1-9절 [개역개정 4판]

1.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2.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3.하나님이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으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하니라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

4.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자 삼백 명이 요단 강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추격하며

5.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는 백성이 피곤하니 청하건대 그들에게 떡덩이를 주라 나는 미디안의 왕들인 세바와 살문나의 뒤를 추격하고 있노라 하니

6.숙곳의 방백들이 이르되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군대에게 떡을 주겠느냐 하는지라

7.기드온이 이르되 그러면 여호와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넘겨 주신 후에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고

8.거기서 브누엘로 올라가서 그들에게도 그같이 구한즉 브누엘 사람들의 대답도 숙곳 사람들의 대답과 같은지라

9.기드온이 또 브누엘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에 이 망대를 헐리라 하니라

 

 

 

-우리에게 평안함과 안전감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 사람으로 인해 삶이 행복해진다

-그럼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과 안전감은 얼마나 더 행복할까?

 

-기드온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우리 가정의 하나님임을 신뢰한다.

-에브라임 지파는 기드온에게 서운함이 생겼다.

-전쟁에 나갈때 자신들을 부르지 않았다는 섭섭함이다.

-기드온은 수많은 병사들을 집으로 돌려보냈고, 300명만 참여했음에도

-에브라임 사람들은 섭섭해한다.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은 서운한 감정을 넘어서 분노를.. 부린다

-이때 기드온은 기지를 발휘한다

-에브라임 지파를 높이며,칭찬한다.

-기드온이 (3)절 칭찬하니 에브라임 지파가 노여움을 푼다.

-뛰어나다고 인정받고 존중받았다고 느껴져서

 

-함께하여서 좋은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노여움을 푸는 말은 속이는 말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에브라임 지파와 잘 풀어간다.

-지혜로운 언행의 사람이 되어야한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모든 관계를 잘 풀어가게 하시옵소서.

 

-기드온이 브누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은 전쟁의 전세가 기드온에게 기울었는데도, 기드온에게 서지 않았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어도, 하나님의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드온처럼 주눅들지 않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승리 주실것을 믿고

-하나님의 사람처럼 !!!

-믿음을 선포해야한다.

 

-하나님과의 동행은 세상을 이기는 힘이 된다.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지혜롭고 용감한 딸이 되고싶다..

하나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잘 풀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