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8장 10-17절 : 감정적으로 섣부른 판단을 하지말자.

 

사사기 8장 10-17절 [쉬운성경]

10.세바와 살문나와 그들의 군대는 갈골 성에 있었습니다. 동쪽에서 온 군대 중에서 이미 십이만 명은 죽고 만 오천 명 가량 남았습니다.

11.기드온은 천막에서 사는 사람들의 길을 이용했습니다. 그 길은 노바와 욕브하의 동쪽에 있습니다. 기드온은 적군이 생각할 겨를을 가지지 못하도록 갑자기 공격했습니다.

12.미디안의 왕인 세바와 살문나가 도망쳤지만, 기드온은 그들을 뒤쫓아가서 사로잡았습니다. 기드온과 그의 군대들은 적군을 물리쳐서 이겼습니다.

13.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헤레스의 비탈 싸움터에서 돌아왔습니다.

14.기드온은 숙곳에서 온 한 젊은이를 붙잡아서 그에게 몇 가지를 물어 봤습니다. 그 젊은이는 기드온에게 숙곳의 지도자들과 장로들의 이름 칠십칠 명을 적어 주었습니다.

15.그후, 기드온은 숙곳에 이르렀습니다. 기드온이 그 성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기에 세바와 살문나가 있소. 당신들은 '우리가 왜 당신의 군사들에게 빵을 주어야 합니까? 당신은 아직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지 못했잖습니까?'라고 말하면서 우리를 조롱하였소."

16.그리고 나서 기드온은 그 성의 장로들을 붙잡아서 광야의 가시와 찔레로 벌하였습니다.

17.기드온은 또 브누엘 탑도 무너뜨리고, 그 성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사사기 8장 10-17절 [개역개정 4판]

10.이 때에 세바와 살문나가 갈골에 있는데 동방 사람의 모든 군대 중에 칼 든 자 십이만 명이 죽었고 그 남은 만 오천 명 가량은 그들을 따라와서 거기에 있더라

11.적군이 안심하고 있는 중에 기드온이 노바와 욕브하 동쪽 장막에 거주하는 자의 길로 올라가서 그 적진을 치니

12.세바와 살문나가 도망하는지라 기드온이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그 온 진영을 격파하니라

13.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헤레스 비탈 전장에서 돌아오다가

14.숙곳 사람 중 한 소년을 잡아 그를 심문하매 그가 숙곳의 방백들과 장로들 칠십칠 명을 그에게 적어 준지라

15.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너희가 전에 나를 희롱하여 이르기를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피곤한 사람들에게 떡을 주겠느냐 한 그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하고

16.그 성읍의 장로들을 붙잡아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하고

17.브누엘 망대를 헐며 그 성읍 사람들을 죽이니라

 

-우리가 때로 말로 감정이 상하면 마음에 남기도한다.

-감정이 상해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하나님은 놀라운 방법으로 기드온이 승리하게 하셨다.

 

-미디안의 왕들이 항복하지 않으면 전쟁이 끝난게 아니기 때문에

-기드온은 계속 쫓아간다.

-안심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을때, 그들을 급습한다 (11절)

-세바와 살문나는 기어코 도망간다.

-기드온은 끝까지 추격하여 사로잡는다.

-남아있는 미디안 군대 15000명까지 격파한다.

-기드온의 끈질긴 추격은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신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영적전쟁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처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다.

-끝까지 추격하여 소탕하고

-죄를 발견하면, 즉시 회개하고

-죄의 씨앗도 즉시 즉시 뽑아내고

-최후 승리를 얻을때 까지 회개해야한다.

-드디어 기드온은 하나님이 주신 승리를 얻는다.

 

-기드온이 승리에 취했는지 감정적으로 행한다.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은 기드온을 푸대접했는데, 결국 그들을 친다.

-(16절) (17절) 그 성읍 사람들을 죽인다 --> 이때 기드온이 감정적으로 일했다.

-하나님이 주신 승리에 감사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다.

-우리가 비웃음을 당하거나, 감정적으로 상한일이 생기면 복수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하나님이 더 크게주신 은혜가 있다면, 그러면 안된다.

 

-우리가 친히 원수를 갚지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겨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는 그래야한다.

-당장 원수가 고꾸라지는걸 볼 수 없고, 우리에게 수치를 준 사람이 떵떵거리고 살더라도

-하나님의 사람을 희롱했다면, 하나님을 희롱한 것이기에

-우리의 감정을 앞세워 상황을 그르치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이 원수를 갚아주실 것에 감사하며 기다리자.

 

-감사는 우리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연고이다.

-삶의 순간순간 우리를 죄로 이끌 수 있는 씨앗이 보인다면

-믿음으로 온 힘을 다해 그것을 끝까지 소탕하자 !!!!

-나의 감정에 함몰되지 말자.

-상한 마음에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하나님의 계획에 온전히 쓰임 받을 수 있게

-일을 그르치거나, 감정적으로 하지말자...

 

 

-아직 저에게 남아있는 모든 죄악의 뿌리를 뽑아주시옵소서.

-우리가정에 남아 있는 죄악의 뿌리를 다 뽑아 주시옵소서.

-상한 우리 감정이 우리 삶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오히려 상처를 주님께 올려드려서

주님의 위로를 받으며 감사하는 삶 살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