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Day-13 일본-혼슈,규슈,시코쿠 Honshu, Kyushu, Shikoku

일본-혼슈,규슈,시코쿠 Honshu, Kyushu, Shik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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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일본

-언어 : 일어

-종교 : 신도, 불교

-복음화율 : 1.1% (일본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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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필요와 과제>

대부분 일본인이 사는 지역으로 혼슈, 시코쿠, 규슈의 3개가 중심섬인데 편의상 동경을 중심으로 '관동', 오사카를 중심으로 그 아래의 지방을 '관서'로 나눈다. 관동 지역의 중심지인 수도 동경은 일본의 심장부로, 인구 밀도도 높은 지역이다. 왕실이 있고, 신도의 중심인 신사 가운데 주요한 신궁들이 이곳에 몰려 있다. 3.11동일본 대진재는 아직도 국가적 복구와 치유가 이어지고 있으나, 끝이 요원하다. 관서 지역은 오사카부와 교토부를 포함한 긴키 지역의 5개 현과 주고쿠, 시코쿠의 9개 현, 규수의 7개 현이 포함된다. 오랫동안 왕실이 있떤 교토는 일본인의 마음의 중심이라고 할 만큼 자부심을 지닌 도시이다. 대부분의 도시에는 교회들이 있지만 인구 대비 교회수는 턱 없이 부족하다. 7개 현이 있는 규슈 지역은 에도시대에 가톨릭의 시작점으로, 수많은 사람이 희생당했던 유적들이 흩어져 있다. 원폭이 떨어진 나가사키도 이 지역에 포함된다. 규슈 지역은 일찍부터 외국인들이 드나들어서 서구 문물이 일본으로 유입되는 창구 역할을 했다. 그런 점에서 자부심과 상처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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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1) 오랜 경제 침체와 코로나로 인한 올림픽 연기, 지역 축제가 멈추면서 개인 파산이 늘어나고 있는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2) 일본인들에게 종굔느 필요 없다는 인식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단과 사이비 종교들이 발흥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3) 교인 수 감소와 성도의 고령화,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예배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살아남는다'는 인식보다는 삶으로 증언하는 적극적인 신앙인들이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4) 인구 20만명이 되는 도시에 교회가 한두개만 있는 곳이 비일비재하고,한국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 지역적 쏠림 현상이 심한데, 선교사들이 골고루 흩어져 사역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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