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8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언어 : 조선어(한국어)

-종족 : 한민족 외에 4개 소수 종족 이주민

 

<선교적 필요와 과제>

북한은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이면서 19년 연속 기독교 박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나라는 세계 10위 종교로 인정된 김일성 주체사상 종교가 있고, 20만명 넘게 정치범 수용소에 가두고 상상 이상의 인권 탄압을 하는 나라이자 전 세계를 상대로 핵 위협의 공포를 조장하는 나라이다. 북한 정부의 감시하에 형식상 유지되고 있는 교회로 봉수교회와 칠골교회가 있다. 이런 북한을 위해 선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하나님의 뜻이다. 이사야61:1-2, 누가복음4:18-19에서 처럼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해야 한다.

 

어쩌면 땅끝이며, 마지막 남은 미전도 종족인 북한을 위해 선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김정은 우상화 중단, 핵 위협 중단, 정치범 수용소 운영 중단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이다. 또한 장마당 활성화를 통한 개혁 개방 정책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기도해야한다.

 

<기도제목>

1) 공산당만을 위한 정치가 아닌 정말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치가 이루어지고,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이 예수님을 만나 참된 자유와 평강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2) 김일성 주체사상 종교가 무너지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나라가 되고, 봉수교회와 칠골교회에서 예배하는 자들에게 성령의 강력한 역사로 믿음을 갖는 기적이 일어나게 하소서.

3) 박해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하는 지하교회 성도들을 지켜주시고, 억류된 선교사들(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고현철, 김원호, 함진우)이 풀려나게 하시옵소서.

4) 북한 선교를 위한 네트워크가 잘 구축돼 연합과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선교가 이루어지고, 이와 관련 있는 사역자들이 성령 충만함과 담대함으로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