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가 준 가방 👜

22년 12월 23.24.25일 서울에 희 만나러 놀러갔다.
첫날 저녁.. 나의 가방을 잃어버렸다.
흑흑
파우치.목도리.신분증.카드.귀걸이.
화장품.이어폰. 차키. 사무실키. 등등..
많이도 잃어버렸다.
워낙 가방에 다 챙겨다니는 스타일이라
이럴때는 안좋네ㅎㅎ

거의 인생처음.. 물건 잃어버려 봤는데
그때 느꼈다.

'잃어버린 가방 보면 무조건 잘 찾아줘야지'
'분실물 잘 찾아줘야지'


----앞에 토크가 넘 길어찌만
내가 하고픈 말은
그때 희가 준 가방인데
요즘 데일리 가방으로 너무 잘 들고 다닌당.
사이즈도 딱이고 간편함도 딱이다.
오늘 아침에 샤워하면서
내가 일이 잘 풀렸을때 꼭 잊지않고 친구에게
명품가방으로 선물해줘야겠다고 생각 했다.✨️
그날이 속히오길 바란당❤️❤️❤️

고마워 친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