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7장 9-18절 : 기상천외한 하나님의 방법

 

사사기7장 9-18절 [쉬운성경]

9.그 날 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라. 내려가서 미디안의 진을 공격하여라. 내가 그들을 물리치도록 해 주겠다.

10.그러나 만약 내려가는 것이 두렵거든 너의 종 부라를 데리고 가거라.

11.미디안의 진으로 내려가면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듣게 될 것이다. 너는 그 말을 통해 용기를 얻어 그들의 진을 공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기드온과 그의 종 부라는 적진의 가장자리로 내려갔습니다.

12.미디안 사람들과 아말렉 사람들과 동쪽의 모든 백성이 그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마치 메뚜기 떼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이 가진 낙타도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13.기드온이 적의 진으로 내려왔을 때, 어떤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꿈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들어 보게. 꿈을 꾸었는데 말이야, 보리로 만든 빵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들어오더군. 그런데 그 빵이 얼마나 세게 천막을 쳤는지, 그만 그 천막이 무너져서 납작해지고 말았어."

14.그 사람의 친구가 말했습니다. "자네 꿈은 이스라엘 사람인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과 관계가 있어.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물리치게 하실 거야."

15.기드온이 그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스라엘의 진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드온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일어나시오! 여호와께서 미디안 군대를 이기게 해 주셨소" 하고 말했습니다.

16.기드온은 삼백 명을 세 무리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나팔과 빈 항아리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항아리 속에는 횃불이 들어 있었습니다.

17.기드온이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잘 보고 내가 하는 대로 따라 하시오. 내가 적진의 가장자리에 이르면

18.나와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팔을 불 것이오. 그러면 여러분도 가지고 있는 나팔을 부시오. 그리고 나서 '여호와를 위하여! 기드온을 위하여!'라고 외치시오."

 

사사기7장 9-18절 [개역개정4판]

9.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10.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1.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12.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13.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14.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15.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16.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17.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18.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실 것이다.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실줄 믿습니다.

 

-기상천외 : 기이한 생각이 하늘밖에 있을 정도로

-생각이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기발하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생각을 하신다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우리를 이끌어주신다.

-모든 전쟁의 준비가 다 끝났는데 기드온은 아직도 두려워하고 있다.

 

-이러한 기드온을 위해서 하나님은 기상천외한 방법을 사용하신다

-1. 적군을 이용하신다.

-기드온에게 진영으로 내려가라고 명령하시고

-그것을 네손에 넘겨주었다고 하셨다.

-그래도 기드온은 아직도 두려워한다.

-(10절) 내려가기 두려우면 부하와 함께 내려가라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생각지도 못한 말씀을 하신다. -->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진다.

-적군이 하는 말을 듣고 손이 강해진다니 ?

-기드온은 미디안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갔다.

-수많은 적군들이 모여있다 =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낙타수는 해변의 모래처럼 많다.

-기드온의 마음은 더 두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적군 몇명이 하는 말을 듣게 된다.

-우리진영을 무너뜨리는 보리떡은 = 이스라엘 진영의 기드온의 칼이야

-하나님께서는 적병에게 꿈을 꾸게하고, 해몽하게 하셨다.

-미디안 군사의 입에서 듣게 되다니 !!

-그렇게 기드온은 용기를 얻는다

-기상천외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기상천외한 방법은 전쟁의 무기에서도 나타난다.

-무기를 준비하는데 무기와 전략은 : (16) 300명은 세대로 나누어, 각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 횃불!

-이것이 무기다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기드온에게 용기를 주시고

-칼과 창이 아닌 기상천외한 무기를 사용해서 전쟁을 수행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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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성과 경험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

하나님은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해 가신다.

그런 하나님을 신뢰하는 내가 되어

겁먹지 않고, 두려워하지않고, 뚜벅뚜벅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는 대로 잘 살아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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